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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혜리와 한솥밥, 서예지 새둥지에서 복귀시동

by 오이사구구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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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최근까지 접촉설이 돌았던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써브라임은 최근 서예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소속사없이 지냈던 서예지는 이로써 써브라임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써브라임 측은 25일 “서예지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 배우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써브라임은 연예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광고 제작과 대행, 모델 에이전시 업무를 병행해온 회사다.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 김진경, 혜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2013년 드라마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서예지는 그 동안 드라마 ‘야경꾼 일지’, ‘화랑’, ‘구해줘’, ‘무법 변호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20년 출연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감정이 결여된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을 연기해 독특한 캐릭터 연기와 아름다운 비주얼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드라마 종영 후 전 연인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학교 폭력, 학력 위조, 태프 갑질, 거짓 인터뷰, 비행기표 먹튀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이듬해 6~7월 방송한 tvN 드라마 '이브'로 연기 활동을 이어갔지만, 계속되는 비난에 부침을 겪었다. 

사생활 관련 구설로 자숙의 시간을 보낸 최예지는, 최근에는 SNS을 개설하며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서예지가 다시 성공적으로 연예계에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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