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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종혁 돌싱포맨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해..!

by 오이사구구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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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의 최근 방송에서는 배우 이종혁, 이필모, 구성환이 출연했다.

이날 이종혁과 이필모는 1993년 서울예대의 대표 미남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종혁은 과거 금성무를 닮은 외모로 대학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현재 결혼 23년 차인 이종혁은 과거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던 시절, 공연을 보러 온 현재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아내가 다른 남자와 함께 공연을 보러 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올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진심이 통해서 였을까 이들은 공연을 통해 처음 만나 호감을 쌓아가며 연락을 주고받았고, 이종혁은 결국 팬이었던 그녀와 결혼하게 되었다.



이종혁은 "아내와의 결혼 생활이 항상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며 결혼 초반의 어려움을 솔직히 밝혔다. 그는 "결혼을 결심한 것은 제정신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도, "아내가 싫을 때도 있지만, 결혼은 사랑하기로 한 책임감에서 비롯된다"고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비추며 말했다. 결혼 후 아내가 착해질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아내와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 10개월 후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종혁은 그 당시 29세였으며, 결혼할 때 전 재산이 200만원에 불과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내에게 "미래가 밝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장인과 장모 앞에서도 같은 말을 강조했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이종혁은 결혼 초기에 더 오랜 시간을 두고 사귀었더라면 하는 생각에 대해 후회의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나서야 비로소 어른이 된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며, 아버지로서의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의 이야기는 결혼과 가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 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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