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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명 전공의 복귀 복귀자와 미복귀자 사이 확실한 차이 두겠다

by 오이사구구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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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 사이 의료 현장으로 복귀한 전공의가 122명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복귀자와 미복귀자 사이 확실한 차이를 두면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박 차관은 “정부는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복귀한 전공의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과는 확실하게 차이를 두고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전공의들이 현장 떠난 지가 100일이 됐는데
"의대 증원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고 6월이 지나가면 전공의 내부에서도 복귀해야 하지 않느냐는 논의가 좀 더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2024년은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이 미래를 향해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의료개혁을 차질없이 완수해 국민 건강 개선의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의료계를 향해 "일부 의사 단체에서는 의대 증원이 의학 교육의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 주장하지만, 정부는 선진국 수준의 교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의학 교육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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