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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뱀뱀이 의미심장한 글을 해명했다.
뱀뱀은 25일 새벽 자신의 SNS에 “잠들어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 그래야 쉴 수 있다(I just want to sleep and don‘t wake up so I can finally rest)”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뱀뱀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 "스케줄 너무 많더니" 등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자 뱀뱀은 해당 글을 삭제한 후 해명글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오래 달려왔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많았고 이 때문에 오랫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가끔 예민해지고 감정적이었다”면서 “올해도 최선을 다하고 휴식 시간을 찾을 것이다. 괜찮을 거다. 걱정을 끼쳐드렸다면 죄송하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뱀뱀은 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해 '하드캐리', '네버 에버'(Never Ever)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오는 8월 세 번째 미니 앨범 '바메시스'(BAMESIS)를 발매하고 1년5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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