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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의혹' 김히어라 해외진출

by 오이사구구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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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선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30일 “김히어라가 최근 미국 매니지먼트와 만남을 가지고 유명 에이전트들과 협업하기로 결정,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스타들 브래드피트이정재 톰크루즈 등이 소속된  회사와의 행보가 주목된다. 
현지에서 앨범 발매 및 가수 활동도 할것이라고 예고했다.


2009년 뮤지컬 ‘잭 더 리퍼’로 데뷔한 김히어라는 연극과 뮤지컬을 주 무대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 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이사라 역을 맡은 김히어라는 강렬한 연기로 전 세계 관계자 및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히어라는 지난해 9월 학창 시절 일진설이 불거지며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김히어라가 있던 일진 모임은 학교에서 갈취, 폭행, 폭언으로 악명이 높았다.


김히어라는 그간 해외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왔던 상황이지만 학폭 의혹으로 쉽게 대중에 나서지 못했다.

 당시 소속사는 일진들과 어울린 것은 사실이나 학폭 가담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후 지난 4월 학폭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들과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현재 김히어라는 차기작으로 제안받은 국내 작품을 검토 중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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