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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생 성시경 '최파타'서 솔로 밝혀

by 오이사구구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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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현재 솔로임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가수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화정은 성시경에게 현재 사귀는 여자가 있냐고 물었다.


성시경은 "사귀는 여자 없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최화정은 "왜 늘 없냐. 그것도 아깝다. 왜 한숨을 쉬냐. 도도하게 나와야지"라면서 "제가 마지막 생방이잖나. 마음껏 얘기해보겠다. 어떤 사람이 이상형이냐"고 물었다.

성시경은 "좋아진 사람이 이상형인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돌아보면 이런사람이 좋았다거나 이런 스타일이었다기보다는 좋아진 사람이 스타일이 되는거다. 근데 좋아진데는 이유가 너무 많이 있고, 나는 '꼭 하얘야해, 피부가 까무잡잡한 사람이 좋아, 지성적인사람이 좋아, 생머리가 좋아' 이런게 없다.

생머리도 좋고 지적인 사람도 좋고 백치미도 좋다. 하얀사람도 좋고 까만사람 노란사람 다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되레 이상형이 딱 있는 사람이 부럽다고 밝혔다.

한편 성시경은 1979년생으로 만 45세다.

이날 성시경은 일본 투어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성시경은 "얼마 전에 일본에서 투어하고 왔는데, 제가 일본에서는 아직 신인이다. 그래서 후쿠오카는 표가 잘 안 팔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600석 공연장인데 안 팔려서 400석으로 줄였다. 그런데 그것도 안 팔려서 250명 앞에서 노래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근데 250명 앞에서 노래하는 노래의 맛은 또 다르다. 그게 너무 행복하고 재밌다"라고 일본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때 차은우가 연락이 왔다. 일본 돔에서 공연을 했다고 하더라. 몸 잘 챙기라고 했다. 또 아이유도 생일 축하 연락이 왔다.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공연했다고 하더라. 몸 잘 챙기라고 했다"는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이에 최화정은 웃음을 터뜨리며 "시경이가 조금 늦을 뿐이다. 언젠간 돔에서 할 거다. 할 수 있다"라고 위로했다.  

성시경은 "아니다. 한국에선 괜찮다.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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