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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지상렬 3월 모친상 이후 심경 고백

by 오이사구구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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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지상렬이 모친상 이후 심경을 최초 고백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이자 연예계 대표 입담꾼 지상렬 편이 방송된다.

지상렬은 지난 3월, 91세를 일기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빈소를 지켜준 절친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방송 최초로 모친상 이후 심경을 고백한다.

지상렬은 “마신 술만 1000잔이 넘는다. 지인들이 큰 힘이 됐다”고 인사한다.

지상렬은 “6년 전부터 노쇠해지신 어머니를 직접 목욕 시켜드렸다. 처음이 힘들지, 부모 자식 간이라 그 다음부턴 편해지더라”며 어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평소 무뚝뚝해 표현이 힘들었던 지상렬은 지인의 권유로 어머니 생전에 사랑한다고 말하게 되었다고. 이어 그는 "내가 방송에 몇 번 나오지도 않아 창피해서 보라고 말씀도 안 드렸는데 어머니가 데뷔 때부터의 출연작을 모두 비디오테이프로 녹화를 해 두셨더라"며 어머니와의 감동적인 일화도 털어놓는다.

지상렬은 평소 어머니를 향한 깊은 효심을 드러냈다. 지난해 말 ‘2023 SBS 연예대상’ 라디오 DJ상을 수상한 후 “(어머니) 구순이 얼마 전에 지났다. 낳아 줘서 너무 감사하고 세상 사람들과 섞이게 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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