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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대 여성 추락사, 스토킹 전 남친 징역형 지나친 집착과 스토킹으로 여자친구가 오피스텔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 데 영향을 미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징역 3년 6개월이 선고됐다. 검찰은 이 남성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는데 유족은 검찰 구형량보다 훨씬 낮게 나온 형량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부산지법 형사7단독 배진호 부장판사는 3일 특수협박,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재물손괴, 퇴거불응 혐의로 기소된 A씨(25)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교제하던 사이인 B씨에게 욕설하면서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하고, 이별을 통보받자 B씨 집에 찾아가 16시간이 동안 현관을 두드리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공포감을 느끼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024. 7. 10.
'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오늘 첫 재판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첫 재판을 받는다.  1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의 1차 공판을 진행한다. 김호중 외에도 대리 자수를 종용하거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삼키는 등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본부장 A 씨, 매니저 B 씨도 재판에 임한다. 이번 재판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 공판기일로 김호중 등은 법정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김호중이 구속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현장이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호중과 김호중의 호화 변호인단이 방어전을 위해 어떤 변론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김호중의 검찰 조.. 2024. 7. 10.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기사로 알아…내가 결정한 건 없다" 아이들 보고싶어...눈물 최동석이 박지윤과의 이혼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최동석이 출연해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인생 2막 1년 차, 두 아이의 아빠, 프리랜서 아나운서"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고 알려졌다. 최동석은 이혼에 관해 "막상 겪어보면 그 사람과 내 관계보단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더라. 어느 한쪽이 다 잘못하진 않았을 테니까, 더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결혼 생활 초반과 후반이 무엇이 달라졌냐?"라며 궁금해했다. 최동석은 "모르겠다. 저는 그냥 똑같이 대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라더니 잠시 머뭇거렸다. 이어 "아, 그런데 이 얘기.. 2024. 7. 10.
“전도연 출연 소식에 주저 없이 선택”한 배우들, 영화 리볼버 기대감 증폭 배우 임지연, 전도연, 지창욱, 오승욱 감독(왼쪽부터)이 9일 오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리볼버' (감독 오승욱, 제작 사나이픽쳐스)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오승욱 감독은 "캐스팅을 완성한 순간 영화를 무조건 더 잘만들어 한다는 부담감을 느꼈다. 그러면서도 기분이 좋았고 그동안 대배우들에게 보지 못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라며 말했다. 또한,"한편으로는 부담이 된다. 이런 대배우들이 출연하니까 실수를 하거나 잘못되면 죽어야되는거 같다. 그런 부담감도 있었는데 연출자는 좋은 배우들과 어떤 이야기를 할지 이야기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지 공유가 되면자신감이 생기고 극복이 되더라. 다음에도 이렇게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을까 싶다. 제가 과대망상 비슷하..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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